후보 단일화의 대가로 거액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14시간이 넘는 밤샘 조사를 마치고 오늘 새벽 돌아갔습니다.
검찰은 곽 교육감이 건넨 2억 원의 출처와 사전에 실무자간의 이면 합의을
이에 대해 곽 교육감은 건넨 돈이 '선의'였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면서 이면 합의를 알게 된 시점도 선거가 끝난 뒤인 지난해 10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조사 내용에 대한 정리가 끝나는 대로 이르면 오늘쯤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