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향생각에 들뜨신 분들, 많이 계시죠?
이번 연휴동안에는 비오는 날이 많겠는데요.
추석 연휴 날씨 먼저 전해 드릴게요.
우선 연휴 첫날인 내일은 새벽에 전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중부지방은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특히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 강원 영동지방에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성묘객이나 산간계곡 출입자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제14호 태풍 꿀랍은 24시간 이내에 열대 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낮이면 거의 소멸되겠는데요.
그러나 약화된 후에도 여전히 해상에 위치하면서 한반도 주변으로는 많은 수증기가 공급되겠고 해상에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20도, 청주는 19도로 시작하겠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6도, 전주는 25도 선이 예상됩니다.
<주간>이번 추석에는 비오는 날이 많아 보름달 보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고요,
연휴가 끝나고 나면 당분간 비 예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