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임신부 173명 가운데 46명은 "임신 중 1~2잔 정도의 음주는 괜찮다"고 답변했습니다.
실제로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술을 마신다는 임신부가 22명, 2번에서 4번 정도 음주를 한다고 답변한 임신부가 3명이나 됐습니다.
연구원 측은 "임신 중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가임기 여성과 임신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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