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사마귀 유치원'에 출연 중인 개그맨 최효종을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 모욕죄로 서울남부지검에 형사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달 방송된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에서 "국회의원이 되려면 집권여당 수
또, "공약이 실현되기 어려워도 말로만 하면 된다"는 내용과 "상대방 약점을 개처럼 물고 늘어지면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발언도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