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한파 때문에 일부 스크린도어가 얼어붙어 열리지 않아 10여 명의 승객이 내리지 못했다"며 "승객을 내리려고 160여m를 후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열차가 승강장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않았기 때문에 기관사가 관제실에 보고하고 돌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도 13일과 15일 2차례에 걸쳐 지하철 8호선과 1호선 열차가 정차역을 지나쳐 역주행해 돌아온 바 있습니다.
[ 오택성 / logicte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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