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이전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기업 전입과 전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63개 기업이 부산으로 들어오고 11개 기업이
전입 기업은 제조업 43개, 정보기술 관련 서비스업 17개, 연구소 2개, 준정부기관 1개사였습니다.
비싼 용짓값 때문에 1990년대부터 부산을 떠나는 기업이 많았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부산시가 산업용지 확보하면서 기업 이전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