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박모 회장이 지난 5.31선거 당시 후보들에게 협회자금 6천만원을 주고, 지난해에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관련해 1억 3천여만원을 사용했다는 내용의 녹취록을 입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최근 한 제보자가 박 회장의 로비의혹이 담긴 A4 용지 7장 분량의 녹취록을
검찰은 일단 녹음 당시 식당에서 만난 4명중 1명을 어제(4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가능하면 이번주 중 박 회장을 포함해 4명을 모두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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