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가짜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한 업체 대표 등이 구속됐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 경인지방청에 따르면 수입업체 '제이디' 대표 박 모 씨와 유 모 씨는 미국에서 밀반입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 있는 캡슐을 정식 수입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속여 총 2만 4천여 병, 시가 76억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입니다.
경인식약청은 해당 위조 상품 제품을 압수하고, 이를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구매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