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스크린도어 설치 후 지하철 안의 라돈 농도가 평균 53% 높아졌다는 언론보도 이후 서울시가 내놓은 대책입니다.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역은 1~8호선 37개 역으로, 서울시는 앞으로 이 역의 라돈 농도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환기시설 가동시간을 늘려 라돈 농도를 낮춰갈 계획입니다.
자연 방사능의 일종인 라돈은 고농도에서 오랜 기간 노출되면 폐암이나 위암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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