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금품갈취 등의 혐의로 33살 이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2006년부터 강남 일대에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면서 돈을 빌려준 뒤 이를 갚지 못하는 도박꾼들을 도박장에 감금·폭행해 가족이나 애인에게서 돈을 받는 수법으로 7명으로부터 5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택성 / logictek@mbn.co.kr]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