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투자 전략을 알려주는 종합 재테크 박람회인 '부산 머니 쇼'가 개막했습니다,
경기 침체 때문인지, 재테크 방법을 배우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팀이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안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2012 부산 머니 쇼'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행사장은 인파로 가득했습니다.
돈을 잘 불리는 법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 구분이 없었습니다.
▶ 인터뷰 : 정길용 / 부산 진구
- "저희 관계되는 기관들 자산관리공사나 농협, 주택보증이 어떤 회사인지 알고 싶어서 책도 얻고…. "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 인터뷰 : 김광현 / 동명대 금융회계학과
- "금융회계학과라서 이런 금융이나 보험, 펀드 쪽에 관심이 있어서 취직이나 기타 노후 재테크 대비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박람회에는 투자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160개가 넘는 금융과 부동산, 창업회사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100세 시대의 자산관리까지, 명품 재테크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부산 머니 쇼는 오는 토요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정운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