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도박사이트가 연결된 컴퓨터를 설치하고 경정·경마 경주를 중계하는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 사이버팀은 한국마사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52살 염 모 씨를 구속하고 44살 강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염 씨 등은 지난 7월 서울 중림동의 사무실에서 경정·경마 경주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배팅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