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생일 축하와 함께 우상화 작업에 가속도가 붙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달리 이들 두 형은 전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김 제1위원장은 앞서 권력 세습 과정에서 이들과 치열한 막후 경쟁을 거쳤다고도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다만, 일부 전문가는 김정철이 노동당에서 서열 없는 지위를 갖고 있고, 조만간 공적인 자리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