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가 본예산을 편성하지 못해 2억 원 이상의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성남시는 5개 청소년수련관에서 교양강좌가 휴강해 2억 3,829만 원의 수강료를 환급해줬습니다.
또, 탄천 운동장과 여성스포츠센터도 24개 강좌를 휴강한 탓에 1,800여만 원을 돌려줬습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손실도 커서 앞으로 시의회 파행으로 재정 손실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