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찰은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건설업자 윤 모 씨의 원주 별장을 곧 압수수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순철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성접대 의혹사건이 터지면서 이곳 별장도 언론의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2주차에 접어들면서 언론의 취재열기도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3~4곳이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특별히 드나드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만 별장 관리인이 드문드문 모습을 보였을 뿐입니다.
인근 주민들 역시 별장과 관련된 질문에는 극도로 말을 아끼는 분위기입니다.
경찰은 곧 이번 의혹
이런 가운데 오늘 오후에는 원주 시청 관계자가 이 별장을 찾았는데요.
시청 감사팀은 지난 주부터 윤 씨가 별장과 관련해 세금을 탈루한 정황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MBN뉴스 김순철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