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베이징 등 북부로 확대되면서 우리 보건당국이 여행객에 대해 발열감시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베이징과 허난성 등에서에서 출발한 여행객에 대해서도 적외선 열 감지 장비를 활용한 발열감시를 실시할지 여부를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상하이시와 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에서 출발한 비행기와 선박 탑승객을 위주로 발열감시를 하고 있지만, 베이징 등의 추가 발병지 여행객에 대해서는 아직 조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