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베이커리 회장 논란…'라면 상무'이어 이번엔 '빵 회장' 등장!

프라임베이커리 강수태 회장의 폭행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은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호텔 지배인 박 모씨가 강 회장의 차량 이동주차를 권유하자 막말과 욕설을 퍼부으면서 지갑으로 박 씨의 뺨을 수차례 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강 회장의 지갑에 있던 신용카드가 주변으로 날아갈 정도로 박 씨를 세게 때린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강 회장의 폭행 소식이 알려지자 프라임베이커리 공식 인터넷 블로그에는 네티즌들의 비난 댓글이 줄을 이었고, 결국 프라임베이커리 측은 블로그를 폐쇄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직 프라임베이커리 측에서는 논란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면 상무 이어 이번엔 빵 회장이냐?” “우와 진짜 너무했다 당장 사과해라!” “요즘 높은 분들 왜이러시나” “당장 입장을 밝혀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프라임베이커리는 경주빵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8년 설립돼 여수엑스포, KTX 등에 납품해온 중소 제과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