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일인 6일 평소보다 두 시간가량 이른 오전 5시부터 참배객 방문을 받는다고 4일 밝혔습니다.
대전현충원은 이날 유가족과 참배객 편의 제공을 위해 관계기관회의를 열어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현충원 측은 깨끗한 참배환경 조성을 위해 대형 쓰레기통 10여개를 특별 운영하고 간이화장실 수도 크게 늘립니다.
병해충 피해 예방을 막기 위한 방제작업을 시행하고 구청 단속반 협조를 얻어 노점상 단속에도 온 힘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대전현충원 관계자는 "쓰레기 되가져가기, 향불과 음식조
대전시는 참배객 이동 편의를 위해 현충원 당일 월드컵경기장,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한밭대교, 삽재고개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현충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28대를 운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