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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실종 여대생 발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3시쯤 부산 남구 이기대 해안가에서 수색 헬기를 통해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고 오후 4시10분쯤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양된 시신은 심하게 부패돼 신원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부산해경은 지난 6일 부산 남구에 있는 자신의 원룸에서 지갑과 휴대전화를 두고 나간 뒤 외부와 연락이 끊긴 부산
부산해양경찰서는 육안으로 신원 확인이 어려워 DNA 검사를 의뢰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세상 왜이래…” “그저 한숨밖에 안나온다” “가슴 아프다 어린 나이에” “정확한 사인을 밝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부산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