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승객 77명이 탑승한 아시아나항공 B777-200이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 착륙하다 사고가 났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아시아나항공 OZ214편은 7월 6일 오후 4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7일 오전 3시 28분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착륙하다 동체가 활주로에 충돌하고 나서 활주로를 이탈해 기체가 파손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체적으로 사고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인명 피해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