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오늘 오전 9시 반 검사와 포렌식 요원 등 28명을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기록물을 열람할 예정입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기록관 서고와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문서관리시스템인 이지원 사본, 대통령기록물관리시스템 팜스와 이지원에서 팜스로 이관하는과정에 쓰인 외장하드 97개 등입니다.
검찰은 열람에 시간이 많이 필요해 수사가 마무리되기까지는 최소 한 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