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 등으로부터 수출용 목재포장재 방역비 11억여 원을 가로채온 방역업체 대표 김 모 씨 등 일당 29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조사결과 김 씨 등은 관련규정상 해외로 나가는 목재포장재는 병충해 예방을 위해 검역을 거
경찰은 김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포장·운송업체 관계자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수출용 목재포장재의 방역강화를 위해 제도 개선을 국립식물검역원에 건의했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