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와 SK에 따르면, SK 최태원 회장 측 변호인은 오늘 오전 서울고법 형사4부에 변론재개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론재개 신청은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온 김원홍 전 SK 해운 고문이 선고를 하루 앞두고 대만에서 긴급 송환되면서 이뤄졌습니다.
변호인 측은 오늘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에 선고를 연기하고 변론을 재개하자고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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