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형사합의 5부는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년간 알고 지낸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1살 천 모 씨에 대해 징역 1
재판부는 "피해자를 참혹하게 살해한 점과 피해자 유족이 평생 치유될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입게 된 점 등을 고려해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천 씨는 지난 3월 25일 사귀던 여성 A 씨가 만나주지 않자 흉기를 들고 집에 들어가 A 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