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노동조합과 세브란스 병원은 노조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금요일) 오후 3시 ‘환우와 함께 행복나눔을 위한 세브란스 올레길 걷기 with 헌혈 캠페인’ 행사를 마련합니다.
연세의료원 노동조합과 세브란스 병원의 공동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상생과 화합의 노사관계를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는 새로운 노사문화의 장을 열게 됩니다.
‘조합원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이수진 노조위원장은 노사화합, 조합원 복지향상, 이웃과의 행복나눔 실천으로 노사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주인공이기도합니다.
‘2013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로 선정된 이 위원장은 ‘향후 노사관계는 화합과 상생의 바탕위에 이웃과 소통하는 노사문화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환우와 함께 행복나눔을 위한- 세브란스 올레길 걷기 with 헌혈 캠페인’은 바로 노사화합을 통한 행복나눔의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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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노동조합은 지난 4월에도 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지만 이번 행사는 임단협의 성공적인 교섭과 노사간의 화합을 기념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큽니다. 특히 환우와 함께 걷기대회 이외에도 헌혈 캠페인을 통해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세브란스 약무국 직원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마련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게 됩니다.
‘환우와 함께 행복 나눔을 위한 세브란스 올레길 걷기 with 헌혈 캠페인’은 탤런트 손병호씨의 진행아래 세브란스 교직원 및 가족,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행사로 연세의료원 노사와 많은 종사자들이 지난 50년 동안 지켜 온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재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환우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가을 소풍과 같은 따뜻하고 진솔한 행사로 꾸며질 ‘환우와 함께 행복나눔
이수진 위원장을 비롯한 연세의료원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모든 조합원의 행복을 추구하며, 국민들에게 봉사와 헌신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연세의료원이 될 것을 공언하며 이웃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