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 속 스마트폰 몰카
지난 16일 오전 서울의 한 버스에 앉아서 DMB를 보고 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스마트픈을 이용해 몰래 카메라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언뜻 보면 평범한 수첩이지만, 자세히 보면 1cm 정도 크기의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수첩 안에 스마트폰을 숨겨놓고 몰카 동영상을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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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평범한 학생이나 직장인일 뿐만 아니라 의사와 교수 등 사회 지도층까지 이런 범죄를 저질러 더욱 충격입니다.
지난 8월엔 부산의 한 의대 교수가 스마트폰으로 20대 여성의 신체 부위를 촬영하다 현장에서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수첩 속 스마트폰 몰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첩 속 스마트폰 몰카
한편 이 시각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야관문, 신성일, 박시환, 응답하라 1997, 달샤벳 등이 검색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