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사망한 고 전락원 전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의 자녀들이 재산권 분쟁에 휘말렸습니다.
전 회장의 딸인 전지혜씨는 소장에서 장남이 상속재산의 공정한 분할을 거부하고 재산을 독차지하고 있다며 장남인 전필립 씨를 상대로 상속재산 분할 청구소송을 서울 가정
이에 대해 파라다이스그룹은 고인의 상속재산은 생전에 작성한 유언에 따라 적
법한 절차를 거쳐 상속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고 전락원 회장의 별세 이후 장남인 전필립 씨는 그룹 회장직을 이어 받았으며 유족들은 증여·상속세로 430억원 가량을 신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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