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안보국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 문건을 보도한 영국 신문 가디언의 편집국장이 그동안 보도한 내용은 전체 자료의 1%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앨런 러브스리저 가디언 편집국장은 하원 내무위원회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나
또 "보도를 계기로 정보수집 활동을 둘러싼 공개 논의와 법적 검토 조치가 촉발됐다"며 국가안보 위협에 대한 논란에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가디언의 보도로 정보기관 요원이 위험에 처했다는 증거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앞으로도 보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