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0일 세월호 참사에서 생존한 단원고 학생들에 대한 심리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MBN의 보도 이후 생존학생 모두에게 전담 상담사를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어제(1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들의 심리
상담사로는 최성애 HD 행복연구소 소장과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 등 민간 심리치료 전문가 10명과 도교육청 전문 상담 교사가 참여하고,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배정됩니다.
[ 박준규 기자 / jkpar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