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4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 지방은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는 곳이 있겠다.
남부 지방은 낮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낮에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는 1.5∼3.0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간접 영향으로 24∼27일 사이 남해상과 서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남해안과 서해안,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해 물결이 높겠으니 해수욕객이나 해안가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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