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버지니아 공대에서 오늘 새벽 최악의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33명이 숨지고 한국인 1명을 비롯해 20여명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24살의 중국계 유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 '주가조작' 10여개사로 수사확대
1500억원대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작전세력이 L사외에도 십여개 사의 주가를 조작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전면 확대할 방침입니다.
▶ 특목고·고대 입시때 토플 제외
사회문제로 불거진 토플대란과 관련해 특목고와 고려대가 오는 2009학년도부터 입학시험 전형에서 토플을 제외할 전망입니다.
▶ 분유업체-산부인과 유착 적발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산부인과에 장기 저리로 돈을 빌려주면서 자사 분유를 독점 공급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5월9일 열차시험운행' 합의할 것"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mbn에 출연해 북한이 5월9일 남북열차시험 운행을 제의했다며 내일부터 열리는 남북경협위에서 이같은 내용에 합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공정위, 현대차 '독과점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자동차에 대해 독과점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오승 공정위원장은 mbn의 뉴스현장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 노대통령 모레 소폭 개각
노무현 대통령이 모레 3,4개 부처 장,차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합니다.
유시민 복지,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유임됩니다.
▶ 현대 슈퍼빌 평수 부풀리기 의혹
서울 서초동의 주상복합아파트 현대 슈퍼빌의 분양면적이 실제보다 부풀려져 공급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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