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이 분단된지 벌써 70년이 됩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소위 삼국시대의 역사는 700년이 조금 넘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진보나 문명의 발달 속도, 그리고 서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지금의 분단이 삼국시대의 분단보다 더 길게 느껴집니다.
2015년은 남과 북이 평화적인 통일의 틀을 마련하는 한해였으면 좋겠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마음껏 누리는 통일된 부자나라가 한반도에 자리하는 기틀을 꼭 마련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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