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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사진=MBN |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북한 2인자 최룡해 당비서 아들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북 소식통들은 2일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해 최룡해 당비서의 아들과 결혼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북한 노동신문이 공개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평양육아원·애육원 방문을 수행한 김여정의 사진을 보면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지난해 3월 김정은 제1위원장 부부와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할 당시에는 반지를 끼지 않고 있었습니다.
북한에서는 1990년대부터 여성들이 결혼할 때 신랑측으로부터 반지를 예물로 받고 결혼을 의미하는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김여정 부부장이 최룡해 비서의 아들과 결혼을 하면서 '노동당 부
한편 최룡해 비서는 슬하에 2남 1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남은 30대 후반의 최준, 차남은 30대 초반의 최성으로 김여정과 결혼한 아들은 차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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