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가수 태진아와 인간 조방헌…태진아 작명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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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12일 밤 9시 50분 MBN '어울림'에서는 가수 태진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탑니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노란 손수건''사모곡''옥경이' 등 주옥 같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대한민국 트로트 황제로 자리매김한 가수 태진아.
어린 시절 형편이 어려웠던 태진아는 생활비를 벌고자 혈혈단신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악바리' 소리를 들으며 닥치는 대로 일을 해 돈을 모았고 그 돈으로 부모와 동생을 뒷바라지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극장 쇼를 통해 데뷔하게된 태진아.
그때부터 본명인 '조방헌'이 촌스럽다는 이유로 '태진아'라는 가
당시 인기 드라마였던 '여로'의 히로인인 여배우 태현실과 가수 남진, 나훈아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태진아'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건너간 미국에서 그는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됩니다.
간이 좋지 않아 복수가 찬 일을 별일 아니라고 여겨 치료를 꺼렸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