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하창우 변호사가 당선됐습니다.
하 변호사는 오늘(12일) 변협 회원 변호사 1만 5,545명 중 9,02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3,214표를 얻어 다른 세 후보를 제치고 새 변협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하 변호사는 연간 법조인 배출 인력을 1,000명으로 제한하고 사법시험
하 변호사는 지난 1973년 부산 경남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 1983년 늦깎이로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30여 년간 변호사 생활을 하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변호사 단체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성훈 기자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