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구치소 갑질' '조현아 갑질' '조현아 접견실' '조현아 형량' '조현아 구치소 생활' '조현아 수감생활' '서울구치소'
'땅콩회항' 사건으로 징역 3년이 구형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구치소에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조현아 전 부사장이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장시간 사용해 다른 수감자와 변호사들에게 불편을 안겼다.
변호사 A씨는 지난달 23일 조 전 부사장의 이같은 행동으로 피해를 봤다며 "공개된 장소에서 접견을 하다 보니 의뢰인과 중요한 대화도 나눌 수 없었고 피상적인 이야기만 하다 왔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조 전 부사장의 법률대리인은 "시간이 없어서 자주 만나고 찾아뵙고 했다는 점만 말씀드리겠다”며 구체적인 이용 횟수와 시간 등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일각에선 대한항공 측이 조 전부사장이 접견실에서 쉴 수 있도록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앞서 지난 2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서 조 전 부사
조현아 구치소 갑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현아 구치소 갑질, 변호사가 피해봤다고 주장했군” "조현아 구치소 갑질, 접견실 장시간 차지했었네” "조현아 구치소 갑질, 검찰이 3년 구형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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