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밥을 억지로 먹이고 동료 교사들과도 자주 다툼을 벌인 보육교사를 해고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제 모 씨가 "부당해고로 인정해달라"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수차례 부적절한
앞서 제 씨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점심시간에 밥을 다 먹지 못하면 낮잠시간에도 계속 밥을 먹도록 하고 동료 교사와 여러 차례 말다툼을 벌인 이유로 지난해 1월 해고됐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