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신 영진공사 대표(62)가 22대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에 당선됐다.
인천상의는 12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인천상의 의원 116중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선투표에서 박주봉 대주중공업 회장보다 8표 많은 61표를 얻어 당선됐다.
22대 인천상의 회장 임기는 2018년 3월 15일까지다.
신임
이 회장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현장에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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