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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하라에서는 20일부터 플래그샵 IKI 홍대 본점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진열 및 스크래치 상품의 봄맞이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봄맞이 세일에서는 현대 아이파크 백화점이나 롯데 빅마켓, 전시회 등에서 진열했던 상품 또는 스크래치 상품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오동나무, 라탄, 아바카 수납장과 좌식 쇼파 등을 3만원 대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코타츠와 이불 스크래치 및 B품 상품도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코타츠 등 하기하라의 메인 상품들에 대해서도 시간 한정 세일을 진행해, 저렴한 가격에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운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봄 세일에서는 국내 유일 아바카(ABACA) 가구 진열, 반품 상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바카는 파초과의 다년초로 우리나라에서는 마닐라삼이라고 부르는 식물이며,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기존의 라탄(등나무)보다 부드러워 패션, 조명, 가구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하기하라에서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하기하라의 지점에서 아바카 가구를 직접 제조하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아바카 가구가 품질이 우수하고 디자인이 실용적일 뿐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를 전해줄 수 있어 특히 신혼부부의 혼수로 인기가 많다. 아바카 가구 재고 소진 시에는 고급 라탄인 쿠부그레이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하기하라 관계자는 "제품의 품질에는 전혀 이상이 없지만 전시용으로 사용됐거나 스크래치가 발생해 판매되지 못했던 상품들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다"며, "다만 수량이 한정돼 있는 만큼 구매를 원하는 경우 서둘러야 하기하라 플리마켓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기하라에서는 봄맞이 플리마켓을 알리기 위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하기하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agiharakorea)의 이벤트 페이지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고, 친구 태그 및 공유 등 조건을 수행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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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코타츠, 2등 2명에게 헬로키티 다타미 러그, 3등 5명에게는 헬로키티 다타미 매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참가 조건을 달성한 모두에게 하기하라 온라인샵 1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하기하라 관계자는 “하기하라의 봄맞이 세일이 시작되는 20일에는 직장인들을 위해 밤 12시까지 플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고, 휴일인 22일 일요
이번 봄맞이 세일은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종료 시기는 하기하라 온라인몰이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