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콘텐츠·커머스 사업 계열사인 KTH는 유통 플랫폼 'API 스토어'를 통해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체나이를 알려주는 '생체나이 분석 API(프로그램 개발용 인터페이스)'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콘텐츠 공개는 모바일서비스·헬스케어·의료장비·웨어러블기기 제조사 등 여러 사업자들이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생체나이는 건강검진에 나오는 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의 건강과 노화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 전국 200여개 종합·대학병원의 검진센터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생체나이 API는 폐·심장·간·신장 등 주요
정훈 KTH ICT부문장은 "향후 헬스정보분석 API를 활용해 건강검진리포트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등 건강검진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