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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가 착공 4년 5개월 만에 100층을 돌파했습니다.
국내 최고 높이를 넘어 세계적인 고층건물과 어깨를 나란히 한 롯데월드타워의 공사 현장을 오태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울 잠실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100층이 넘는 건물이 세워졌습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층까지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5분.
직접 올라가 보니 한강은 물론 서울시내와 북한산까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멀리 석촌 호수와 공원 일대가 시원스레 내려다보입니다.
우뚝 솟은 타워 옆으로는 아파트와 놀이공원이 들어서 있어 서울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습니다.
첫 삽을 뜬지 4년 5개월 만에 100층을 돌파한 롯데월드타워는 앞으로 123층까지 건설될 예정입니다.
롯데물산 차장은 "전
롯데그룹은 롯데월드타워의 안전 논란을 의식한 듯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건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롯데그룹 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우리가 좋은 건물을,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할 수 있는 건물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