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8'에서는 이태임-예원의 패러디 영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이 한 방송 녹화현장에서 다툰 영상이 최근 공개되자 여기에서 나온 말들이 유행어가 돼버렸습니다.
이태임이 예원에게 말한 "왜 반말이야"를 빗대 "왜 치킨을 반마리만 시키냐"는 패러디부터 "눈을 왜 그렇게 뜨냐"는 말을 빌려와 만든 화장품 광고까지. 특히 광고계는 이번 영상에 매우 민첩하게 대응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번 사태의 이해를 돕는다며 군대의 선임과 후임, 시누이와 동서의 상황으로 바꿔 패러디했으며 한 예능 프로그램은 아예 대놓고 예원의 대사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각종 패러디물까지 등장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번 욕설 영상 유출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
↑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