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남성 패션모델인 도신우 씨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자신의 회사 여직원에게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로 모델센터인터내셔널 회장 7
도 씨는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함께 출장 온 여직원을 자신의 호텔방으로 불러 양쪽 뺨에 세 차례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도 씨는 이탈리아식으로 인사를 했을 뿐이라며 성추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