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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갤럭시s6 엣지, 삼성전자 |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출시 이틀 만에 국내에서만 약 10만대 팔렸습니다.
삼성전자는 판매량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빛 갤럭시 S6엣지의 수요가 늘면서 공급이 수요를 감당 못하는 특이한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갤럭시S6·엣지가 이렇게 인기가 높은것은 돋보이는 스펙 때문입니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UX와 앱등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불필요한 기능과 메뉴 등을 정리하고 사용자가 가장 간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UX를 재정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엣지의 소프트웨어를 강하게 만들면서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필수 기능을 중심으로 기능과 화면을 간소화 했습니다.
갤럭시S6는 일체형 배터리가 단점으로 꼽히고 있지만 스마트매니저를 통한 배터리 관리로 효율을 높였습니다.
'절전모드'를 선택하면 스마트폰의 두뇌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작동 범위를 조절하고 화면 밝기, 영상 재생 속도도 바꿀 수 있습니다.
특히, '초절전모드'를 통해 기본 화면을 흑백으로까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뿐만 아니라 메모리, 랩 용량까지 앱 하나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와 원노트가 포함된 것도 갤럭시S6만의 장점입니다.
가상 드라이버 원드라이브 앱은 15기가(GB)까지 백업할 수 있고 메모 앱인 원노트는 윈도를 쓰는 일반 PC와 태블릿PC까지
또 갤럭시S6의 앞면과 뒷면은 모두 '고릴라 글래스4'로 이뤄졌습니다. 코닝이 개발한 고릴라 글래스4는 기존 제품보다 내구성이 80%가량 향상된 강화유리 입니다.
한편 갤럭시S6·엣지의 보조금은 최대 33만원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출고 가격은 갤럭시S6(32GB)기준 85만8000원, 갤럭시S6 엣지가 97만9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