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돈을 주고 학사 학위증을 위조해 국내 영어학원에 불법 취업한 혐의로 S 씨 등 캐나다인 2명을 구속하고 캐나다 출신 I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2003년 8월 학위 위조 사이트를 통해 학위와 성적증명서를 위조해 비자를 발급받은 뒤 서울 송파구의 모 어학원에서 일하면서 1억여원의 강사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I씨와 J씨 역시 국내 브로커를 통해 캐나다 모
한편 경찰은 비자가 없거나 기간이 만료된 외국인 강사들을 무단 채용한 혐의로 이모 씨 등 학원장과 외국인 강사 알선업자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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