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무원에게 부정한 청탁을 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대전지역 의료기관은 모두 4곳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이 지난 13일 오후 압수수색을 실시한 곳은 대전시청을 비롯해 중구 모 노인병원 등 4개 노인 대상 의료기관입니다.
검찰은 이들 의료기관의 인허가와
이에대해 해당 공무원은 평소 친분이 있는 의료기관 관계자와 돈을 빌리고 갚은 것일 뿐이라며 대가성 있는 뇌물은 절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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