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국내 남성을 상대로 필리핀 원정 성매매 관광을 알선한 혐의로 이 모 씨를 구속하고 필리핀에 체류하는 공범 김 모 씨를 수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필리핀에서 성매매한 남성 20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친척인 이씨와 김씨는 지난해 1월 11일부터 올해 4월 23일까지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 카페를 만들어 남성회원을 모집하고, 국외 성매매 여행상품을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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