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XX싶지?' 음란 포스터 게시한 K대 측 사과 "잘못 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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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현/사진=온라인커뮤니티 |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의 사진을 음란성 문구와 함께 주점 포스터로 사용한 K대 측이 사과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K대학교 주점 간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속 사진에는 ‘먹고 싶지?’ 등의 자극적인 문구와 함께 속옷을 입은 여성의 사진이 크게 걸려있습니다.
특히 설현의 포스터 밑에는 자극적인 단어를 나열한 메뉴판이 게재돼 있어 충격을 줬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학교 경영정보 학회장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잘못을 통감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설현양과 모델분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선정성이 보이는 문구와 메뉴 이름을 정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설현양과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