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초기대응 부실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묻는 첫 소송이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는 문정구 변호사가 메르스 확산을 막지 못한 정부를 상대로 낸 '부작위 위법 확인' 소송에서 원고 각하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앞서 문 변호사는 지난 6월, 정부가 19일간 메르스 관련 병원 정보를 비밀에 부쳐 국민을 더 큰 감염 위험에 빠뜨렸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메르스 초기대응 부실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묻는 첫 소송이 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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