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 화재, 1명 사망, 7명 부상…부상자들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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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 화재 / 사진 = 연합뉴스 |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40분 대우조선해양 도크에서 일어난 화재로 대우병원으로 후송된 근로자 A씨(50)가 심폐소생술을
또 7명의 근로자 유독가스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하고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 용접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